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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속, 엄마·아빠 사로잡은 브랜드는?

  • 2020 우리 아이를 위한 베스트브랜드

방종임 기자입력 2020.04.20. 03:00

BBKI 운영진 제공
BBKI 운영진 제공

자녀에게 항상 좋은 것만 주고 싶은 것이 부모 마음이다. 부모는 서비스 하나를 이용하더라도 관심과 주의를 기울인다. 특히 영유아를 둔 부모라면 더욱 그렇다. 교육·양육비 부담이 갈수록 커지는 요즘, 시장에서는 ‘최고’를 주장하는 제품과 서비스가 넘쳐난다. 그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 소비자는 무엇이 최선인지 고민스럽다.

모든 브랜드가 앞다퉈 ‘우리가 No.1’이라고 외치는 세상에서 부모는 어떻게 좋은 제품을 고를 수 있을까? ‘우리 아이를 위한 베스트브랜드(Best Brand for Kids Index·이하 BBKI)’는 부모의 이런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다.

올해로 9회를 맞은 BBKI는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브랜드를 가려 인증하는 시상 제도다. 오로지 아이들을 위해 제조·서비스되는 브랜드를 대상으로 리서치를 진행한다. 해당 브랜드 제품을 직접 경험한 소비자가 온라인 리서치를 통해 평가하고, 그 결과를 지수화하는 만큼 신뢰도가 높다. 또한 해당 브랜드(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선호도까지 알 수 있다. BBKI 관계자는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고자 노력한 결과, 업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인증제도로 자리매김했다”며 “올해는 코로나19로 대부분 기업의 투자나 성장이 위축된 상황이지만 베스트브랜드는 이러한 위기에도 소비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BBKI 온라인 소비자 조사는 지난 2월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됐으며, 총 38만건의 응답 수를 기록했다. ▲품질 ▲서비스 ▲안전 ▲만족도 ▲추천의향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각각 20점씩 총 100점 만점으로 결과가 산출됐다. 선정 결과는 홈페이지(www.bbki.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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