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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KI 2024] 반딧불이 “모든 가정에 반딧불이 살 수 있는 청정공간 조성하고파”

장희주 조선에듀 기자 jhj@chosun.com

  • ‘2024 우리 아이를 위한 베스트 브랜드 대상’ 새집증후군 부문, 12년 연속 수상
  • “반딧불이의 소망은 모든 가정에 청정공간을 조성해 환경원인 질병을 예방·치유하는 것“

▲ ㈜이지코퍼레이션 제공.

벽지나 장판, 각종 건축자재에는 벤젠, 아세톤, 톨루엔 등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다. 건물을 지을 때, 이 같은 유해 물질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실내에 축적된다. 유해물질에 오염된 실내에서 생활하면 두통, 호흡기 질환, 알레르기 등 ‘새집증후군’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는 아토피성 피부염, 두드러기 등 각종 질환이 발생할 수 있어 더욱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2024 우리 아이를 위한 베스트 브랜드 대상’(Best Brand for Kids Index·BBKI) 새집증후군 부문에 선정된 ㈜이지코퍼레이션 브랜드 ‘반딧불이’(대표 함수진)는 지난 2005년부터 실내환경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반딧불이는 신축 건물 입주나 인테리어 공사 후 발생하는 분자 크기의 화학 독성물질, 세포 크기의 병원성 세균 물질 등 실내공간에 존재하는 미세크기의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전문기업이다. 전국 60여 가맹점과 직영점을 보유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로, 새집증후군을 비롯해 새차증후군, 빌딩증후군, 아토피 케어 서비스 등 14가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 ㈜이지코퍼레이션 제공.

오존 산화물질로 유해성 화학물질을 제거하는 ‘오존(O3)공법’을 최초로 적용했으며, ‘실내환경 오염물질 저감 방법’과 ‘생물학적 알레르겐 제거 방법’ 특허를 통해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 현장에서 사용하는 전문약품 역시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소(KTR)’에서 중금속, 경구 독성 테스트를 통해 안정성을 입증했다.

이 밖에도 반딧불이는 지난 2016년 대한아토피협회 추천 서비스 부분 최초 아토피 안심마크를 획득한 바 있으며, 환경부가 후원한 ‘2016 대한민국 건강주택대상’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받는 등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신뢰를 받는 브랜드다. 

이번 ‘2024 우리 아이를 위한 베스트 브랜드 대상’에서도 서비스 전문성, 안정성을 바탕으로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수진 반딧불이 대표는 “사람은 하루에 2리터의 물을 마시지만, 공기는 2만 리터를 호흡한다”라면서 “반딧불이의 소망은 모든 가정에 반딧불이가 살 수 있는 청정공간을 조성해 환경 원인 질병으로부터 국민들을 예방하고 치유하는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함 대표는 “반딧불이는 환경정화, 환경질병, 예방의학을 종합적으로 접목해 실내 중 오염된 공기를 정화하고, 친환경적으로 조성함으로써 아토피성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새집증후군, 새집 냄새, 각종 악취 등 다양한 현대 질병을 예방, 치유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012년 시작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은 BBKI는 ‘우리 아이에게 좋은 브랜드가 가장 좋은 브랜드’라는 슬로건 아래 소비자가 직접 선정하는 브랜드 시상식이다. 조선교육문화미디어와 조선에듀가 주최하고, 우리아이연구소&NCF Lab이 주관한다. BBKI는 매년 소비자 조사 70%와 심사위원단 평가 30%를 종합해 최고의 어린이 관련 제품 혹은 서비스를 선정한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20일부터 11월 29일까지 진행됐다. 올해 소비자 응답 건수는 10만 8426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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